한승재 연구원은 현재 GS의 시가총액은 칼텍스 2018년 지배지분의 1.01배에 불과하며, 유통과 발전 자회사 가치는 전혀 반영되지 않은 것으로 판단했다.
GS는 칼텍스 지분 50%(약 6,798억원)을 비롯해 GS리테일 지분 65.8%(1,169억원), GSEPS 지분 70%(609억원) GSE&R 지분 89.9%(440억원)등 7개의 계열사를 두고 있어 장부상 총 기업가치는 9,027억원에 달한다.
한 연구원은 GS의 3·4분기 영업이익은 5,457억원으로 가동중단으로 경쟁사에 비해 부진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정유는 중국의 정제처리량 상승세가 둔화되면서 글로벌 수급이 타이트해 질 것으로 예상했다. 이 같은 상황은 2019년까지 이어질 예정이어서 정제 마진 강세를 띌 것으로 내다봤다.
/임세원기자 wh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