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보험공사, 신입 32명 공채 “설립 후 최대”

예금보험공사는 올해 하반기 신입직원 32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8일 밝혔다.

예보 홈페이지(http://www.kdic.or.kr)에서 이날부터 22일까지 입사 지원을 받는다. 채용 분야는 금융 일반, 회수 조사, IT(정보기술), 해외 인재다.


서류전형에 합격하면 필기시험과 1차·2차 면접을 거쳐 12월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예보는 입사지원서에 나이, 성별, 최종 학교명을 입력하지 않으며, 모든 채용 전형에서 인적 사항을 배제한다.

예보는 “공사 설립 이후 최대 수준인 32명 내외의 신입직원 채용을 통하여 정부의 공공부문 청년일자리 확대 기조에 부응하고 공공서비스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희영기자 nevermind@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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