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어린이들이 농작물 수확을 통해 결실의 기쁨을 맛보고 숲 생태체험을 통해 자연의 신비로움을 느껴볼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번 캠프는 초등학생 이하의 자녀를 둔 가족을 포함해 1회 40명씩 80명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비는 1인당 1만5,000원이며 36개월 이하의 유아들은 참가비가 없다.
16일에는 학일마을에서 땅콩과 표고버섯을 수확하고 절편 만들기 체험을 한다. 23일에는 벼베기와 탈곡하기, 고구마를 수확 등을 체험한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