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서비스하는 모바일 다중접속역할분담게임(MMORPG) ‘액스(AxE)’가 지난 17일 누적 다운로드 100만 건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4일 국내 시장에 안드로이드, iOS 버전으로 동시에 서비스를 시작한 지 4일 만이다. 액스는 출시 직후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1위, 구글 플레이 스토어 최고 매출 2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특히 구글 플레이에서는 평점 4.3점으로 인기 게임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12일 사전 오픈 당시 10개였던 게임 서버를 14일 출시와 동시에 15개로 확장했으나, 거의 모든 시간대에 전 서버가 ‘포화’ 단계에 이를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액스’는 오픈필드에서 벌어지는 ‘연합국 갈라노스’와 ‘신성제국 다르칸’의 진영 간 대립과 경쟁을 다룬 풀3D 모바일게임으로, 진영 간 치열한 필드 PK 와 ‘분쟁전’, 타 진영 유저를 상대로 5대5 승부를 겨루는 ‘콜로세움’ 등을 핵심 콘텐츠로 내세운 것이 특징이다.
넥슨은 ‘액스’ 100만 누적 다운로드를 기념해 오는 20일까지 게임에 접속하면 ‘루비(100개)’와 ‘체력포션’, ‘퀘스트티켓’, ‘부활권’, ‘골드(10만)’ 등 게임에서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템을 보상으로 지급하고, 24일까지 모험지역을 완료한 횟수에 따라 ‘희귀~영웅 정령석 상자’를 지급하는 ‘모험지역 클리어 이벤트’를 진행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액스 홈페이지와 공식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사록기자 saro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