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윤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25일 보고서에서 “최근 넥스지티의 액스 흥행을 시작으로 모바일게임시장서 확인되는 주요 트렌드는 2015년 이후 시작된 중소형 게임사들의 신작 모멘텀”이라며 “반면 네오위즈는 이러한 트렌드에서 다소 떨어져 있는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정 연구원은 “웹보드게임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모바일 탭소닉2가 하반기 출시 예정이며 블레스 또한 2018년부터 서서히 해외시장으로 진출할 예정이나 현 시점에선 크게 투자매력도를 느낄 만한 신작 출시는 아직 파악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호현기자 greenlight@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