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영화관에서 맥주도 마시고 … 전용 상영관 개관“



오비맥주는 벨기에 고급 맥주 스텔라 아르투아가 27일 서울 CGV 청담 씨네시티에 브랜드 전용관을 개관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맞춰 다음 달 말일까지 맥주가 주는 즐거움이라는 뜻의 ‘주아 드 비에(Joie de biere)’ 이벤트도 개최, CGV 홈페이지를 통해 브랜드 전용관 티켓을 구매한 고객들은 스텔라 아르투아 생맥주와 함께 영화도 볼 수 있다.

전용관에서는 킹스맨: 골든 서클을 비롯해 라라랜드, 이터널 선샤인 등 CGV와 함께 선정한 영화 5편을 상영하며 일반 티켓 가격과 동일하다. 맥주는 만 19세 이상 고객에게만 신분증 확인 후 제공한다.

영화관 1층에는 전용 바, 재즈 바, 포토월 등 브랜드 체험 공간도 마련해 12월까지 운영하고 전용 잔 챌리스(Chalice)에 원하는 문구를 새겨주는 나만의 챌리스 갖기 등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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