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하우엔터테인먼트 측은 “가수 황치열이 KBS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의 멘토 합류를 확정했다. 오랜 기다림 끝에 스타가 된 황치열 역시 과거 보컬레슨의 경험을 바탕으로 ‘더 유닛’ 참가자들과는 서로 교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멘토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사진= 하우엔터테인먼트
이로써 황치열은 2007년 데뷔한 이후 9년 무명의 시간을 지나 한류스타로 등극한 만큼 그 누구보다 참가자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공감하며 용기를 실어줄 예정이다.더욱이 황치열은 과거 아이돌 보컬 트레이너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전문적인 멘토링을 통해 참가자들의 든든한 힘이 돼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앞서 황치열은 2016년 중국 오디션 프로그램 ‘차오지뉘셩’에서 심사위원으로 활약하며, 경험을 살린 현실적이고 따뜻한 심사평으로 참가자들에게 도움을 주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더 유닛’을 통해 국내에서 첫 오디션 프로그램 멘토로 나서는 황치열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된다.
‘더 유닛’은 전·현직 아이돌을 대상으로 그들의 가치와 잠재력을 재조명하고 대한민국 대표 유닛으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의 발전 가능성과 잠재력을 보고 시청자가 직접 유닛으로 데뷔할 멤버를 뽑아 남녀 각각 9명의 팀을 구성하게 된다.
한편, 황치열이 멘토로 합류한 KBS ‘더 유닛’은 오는 10월 28일 첫 방송된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