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10시 53분께 경남 창원시 창원종합운동장에서 마라톤대회 참가자 김모(59)씨가 쓰러져 숨졌다.
쓰러진 김 씨는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했다.
김 씨는 이날 열린 마라톤대회에 참가해 10㎞ 코스를 약 1시간 20분 동안 완주하고 결승선을 통과한 뒤 갑자기 가슴에 통증을 느끼며 쓰러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급성 심장마비로 숨진 것으로 보고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사진=연합뉴스]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