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강다니엘, 피지컬 좋은 남자 스타 1위...2위 유노윤호, 3위 옹성우

네티즌들이 ‘비율갑’ 피지컬 좋은 남자스타로 그룹 워너원의 강다니엘을 뽑았다.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대표 김유식)와 취향 검색 기업 마이셀럽스(대표 신지현)가 운영 중인 ‘익사이팅디시’가 ‘’비율갑‘ 피지컬 좋은 남자 스타는?’으로 투표를 실시한 결과 강다니엘이 1위에 올랐다. 이 투표는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총 7일간 진행했다.

워너원 멤버 강다니엘/사진=서울경제스타 DB
총 3만 7,163표 중 1만 5,864표(42.7%)로 1위를 차지한 강다니엘은 큰 키에 긴 다리, 넓은 어깨와 작은 얼굴로 데뷔 전부터 만화에서 빠져나온듯한 비율이라는 칭호를 받았다. 또한, 이와는 대비되는 귀여운 외모와 애교 넘치는 행동으로 여성 팬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


2위로는 9,485표(25.5%)로 동방신기의 유노윤호가 선정됐다. 유노윤호는 남자다운 날렵한 외모와 쭉 뻗은 다리, 춤으로 다져진 탄탄한 몸매를 보유해 남성미 넘치는 가수 중 한 명으로 손꼽힌다.

3위에는 3,550표(9.6%)로 그룹 워너원의 옹성우가 꼽혔다. 잘생긴 외모로 ‘헬레니즘 페이스’라는 별명을 얻은 그는 조각 같은 외모와 슬림한 몸매로 떠오르는 신흥 ‘비율갑’ 스타다.

이 외에 배우 김남길, 강동원, 뉴이스트W의 백호 등이 뒤를 이었다.

/서경스타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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