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003540)은 오는 6일 전문가들의 분석을 통해 검증된 최고등급 펀드만 골라 투자하는 ‘대신 밸런스 5스타 펀드랩’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대신밸런스5스타펀드랩’은 국내에서 판매되는 1,200여 개 주식형펀드 중 가장 우수한 성과를 보이는 펀드에만 투자한다. 펀드평가사 ‘모닝스타’와 ‘제로인’이 가장 높은 순위에 주는 점수 4~5점을 받은 펀드만을 대상으로 대신경제연구소의 검증된 모델을 활용해 3~5개의 핵심 펀드를 뽑아내는 게 특징이다. 또한 3개월마다 최고등급 펀드로 교체해 시장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으며 랩 보수로 일원화 하기 대문에 비용도 저렴하다.
상품은 국내주식형과 해외주식형이 있으며 총 보수는 선취형 1%와 후취형 0.5%~1.2%다. 최소가입금액은 100만원으로 금액제한없이 추가 입금이 가능하다. 운용개시 이후 별도 수수료 부담 없이 해지 가능하다.
남형민 대신증권 랩사업부 이사는 “이번 상품은 비용절감 효과를 통해 동일한 상품에 투자할 때보다 수익률 개선 효과를 볼 수 있다”며 “펀드 선택의 고민을 덜 수 있고, 중장기적으로 자산증대 효과를 누리기에 적합한 상품이다”고 말했다.
/서지혜기자 wise@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