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구가 오는 11일 구청광장에서 입양 인식개선과 바람직한 입양문화 확산을 위한 ‘입양가족 한마음 대동제’를 연다. (사)한국입양홍보회와 함께 개최하는 이번 입양가족 한마음 대동제에서는 국내 입양가족과 입양을 준비하는 가족 등 7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입양 가족들이 경험한 다양한 입양사례가 소개된다. 또 가족사진 촬영, 가족에게 엽서 쓰기, 가족 타임캡슐 만들기 등 부대 행사도 열린다. 또 한국입양어린이합창단·부산경남입양어린이합창단·드림오브엔젤스·하트패밀리오케스트라 등의 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와 관련한 내용은 금천구청 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