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에 따르면 올해 신선식품 중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찾은 상품은 계란으로 총 1,270만 명이 구매했다. 상품군별로 보면 과일은 바나나(720만 명), 축산은 삼겹살(400만 명), 수산은 갈치(200만 명)가 구매고객 수 1위였다. 이마트는 이번 행사에서 알찬란(30구)을 연중 최저가인 3,880원에 판매한다.
바나나와 삼겹살은 행사카드 구매 시 각각 전 품목 30%, 40% 할인 판매한다. 갈치는 제주 은갈치(300g 내외)를 정상가보다 40% 저렴한 3,330원에 판다.
가공식품 및 생활용품 중 가장 많은 고객이 구매한 상품은 스낵(2,180만 명)으로, 이는 이마트 전체 카테고리 중에서 1위였다. 뷰티케어 부문에서는 헤어케어 상품(360만 명), 세제에서는 세탁세제(320만 명), 리빙 카테고리에서는 건전지(210만 명)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스낵은 브랜드에 상관없는 골라담기 행사가 진행된다. 롯데, 오리온, 해태, 크라운, 농심 등 제과 5사 인기 스낵 33종 중 제조업체와 상관없이 원하는 상품을 고르면 2개 구매 시 30%, 3개 구매 시 40% 할인받을 수 있다.
또 레고는 16일부터 4일간 30% 할인해 판다. 생활용품도 생리대, 바디워시, 주방세제 ‘1+1’ 행사를 준비했다.
/윤경환기자 ykh22@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