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라디오스타’ 김구라가 현재 이성을 만나고 있다고 고백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배우 김병세, 김일우, 김승수, 감독 겸 배우 양익준 등이 게스트로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자랑했다.

방송에서 김구라는 “가끔 전화가 온다. ‘좋은 소식 들리던데요?’ 한다”며 “그냥 ‘두루두루 만난다’고 말한다”고 이야기했다.


이 소리에 윤종신은 “누군가 ‘있다’는 얘기로 들린다”라고 말했으며 김구라는 거듭 “난 그냥 두루두루 만나는 거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 친구도 만나보고 한다. 양다리가 아니다. 싱글이니까 두루두루 만나는거다”라고 했으며 “안녕하세요. 김두루예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라디오스타’가 반가운 컴백 소식을 전했다.

오늘 1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5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전국 유료가구 기준 1부, 2부 각각 5.1%, 4.8%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