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 ‘사가정센트럴아이파크’ 성공 분양

- 1,505가구 규모로 중랑구 최대 규모의 아이파크 타운 조성
- 전체가구의 83% 이상이 전용 85㎡이하의 중소형 아파트로 구성
- 7호선 사가정역 역세권에 면목선 개통 호재까지 겹친 더블역세권 아파트

현대산업개발이 서울시 중랑구 면목동 면목3구역을 재건축해 공급하는 ‘사가정센트럴아이파크’가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감했다.

지난 2일(목) 실시한 ‘사가정센트럴아이파크’의 1순위 당해지역 청약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866가구 모집에 총 3,887명이 청약해 평균 4.49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13.5대1로, 74가구 모집에 999명이 몰린 전용 59㎡A 주택형에서 나왔을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주택형별로는 전용 59㎡B 7.55대1 (38가구 모집에 287명 청약), 84㎡A 4.27대1 (444가구 모집에 1,896명 청약), 84㎡B 2.05대1(259가구 모집에 530명 청약), 114㎡A 4.08대1 (26가구 모집에 106명 청약), 114㎡B 2.76대1 (25가구 모집에 69명 청약) 등을 기록했다.

여기에 ‘사가정센트럴아이파크’는 계약도 대부분 마감해,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감했다. ‘사가정 센트럴 아이파크’가 이처럼 성공분양을 한 이유는 역세권 대단지로 구성된 입지와 브랜드에 영향이 크다.

실제 ‘사가정센트럴아이파크’는 지하철 7호선 사가정역이 도보권에 위치하고 있으며, 단지 앞에 경전철 면목선 늘푸른공원역이 예정돼 있다. 경전철 면목선은 앞서 서울시의회에서 ‘면목선 도시철도 건설사업 조기추진을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에 대한 결의안이 가결되면서 사업추진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도로 교통망도 좋다. 단지 인근 동부간선도로를 이용하면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 이동이 수월하다. 단지 앞 사가정로를 이용해 동대문구ㆍ종로구 등 도심권으로 진입이 편리하다. 용마터널을 통해 구리암사대교와 구리~포천 간 고속도로 이용도 쉽다.



‘사가정센트럴아이파크’ 주변 생활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우선 중랑천 수변공원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용마산ㆍ아차산이 차량으로 약 5분 거리에 있다. 코스트코코리아(상봉점)ㆍ이마트(상봉점) 등이 있는 7호선ㆍ중앙선 상봉역이 차량으로 약 10분 거리다. 경희대학병원, 삼육의료원 서울병원, 국립서울병원 등 대형 병원들도 가깝다.

‘사가정센트럴아이파크’는 교육여건도 좋은 편이다. 단지 안에 어린이집이 들어서는 것은 물론, 걸어서 약 5분 거리에 면동초가 있다. 면목중ㆍ고와 중화중, 혜원여고, 대원외고 등도 차로 약 10분 거리에 있어 통학하기 수월하다. 경희대ㆍ서울시립대ㆍ한국외국어대 등 국내 유명 대학도 가깝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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