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부산은 지난 9일부터 해운대구·연제구·동래구·남구·수영구·부산진구 등 6개구가 청약조정지역의 분양권 전매제한 기간이 소유권 이전 등기, 즉 ‘입주 때까지’로 결정됐다. 이에 부산지역의 투자수요는 수익형부동산으로 몰릴 것으로 예상돼 뛰어난 입지와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춘 상가의 투자 선점을 위한 눈치싸움은 더욱 치열해 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부산 행정타운의 풍부한 배후수요와 부산지하철 1호선 시청역 도보역세권 등 뛰어난 입지를 자랑하는 ‘시청역 SK VIEW 상가’가 선보여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SK건설이 분양하는 ‘시청역 SK VIEW 상가’는 부산광역시 연제구 연산동 1361-9번지에 위치하며 △지상 1층 18호(전용면적 854.2㎡) △지상 2층 23호(전용면적 1,733.1㎡) △지상 3층 9호(전용면적 719.4㎡) 등 총 50호(전용면적 3,307㎡) 규모로 조성된다.
권장업종은 교육을 비롯해 식음료 등 원스톱으로 각종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업종으로 구성된다. 특히 ‘SK VIEW’ 브랜드 파워까지 더해져 최근 연이은 규제로 주택시장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부동산 투자자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시청역 SK VIEW 상가’는 역세권 핵심요지에 행정기관이 밀집된 부산의 대표적인 행정타운 중심에 위치해 있다. 부산지하철1호선 시청역 바로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연산역(부산지하철1·3호선)도 가까운 트리플 역세권으로 풍부한 유동인구를 자랑한다.
특히 인근에 부산시청, 경찰청 등을 비롯해 시의회, 국민연금공단, 지방국세청 등 다양한 행정기관들이 위치해 탄탄한 배후수요까지 갖췄다는 평가다. 또 약 1만4,000세대 규모의 재개발사업 진행을 통해 화려하게 변신하는 부산지하철 1호선 시청역 일대 신흥주거타운 배후수요는 물론 상가 바로 인근 1,600세대의 고정수요까지 더해진 중심상권으로 높은 미래가치도 기대된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부산지역 전매제한 연장으로 아파트 투자수요자들이 수익형부동산으로 몰려 투자 문의가 급증하는 추세”라며 “특히 ‘시청역 SK VIEW 상가’는 배후수요가 풍부하고 유동인구도 풍부한 입지를 갖우는 등 희소가치가 높아 투자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시청역 SK VIEW 상가’ 분양홍보관은 부산광역시 연제구 연산동 1364-8번지 메디컬빌딩 4층(시청역 7번 출구 앞)에 마련되어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