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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제사건 추적 스릴러 <반드시 잡는다>가 미제사건의 범인에 대한 단서 영상을 피키캐스트를 통해 공개하며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반드시 잡는다>는 30년 전 미제사건과 동일한 수법의 살인이 또다시 시작되자, 동네를 잘 아는 터줏대감과 사건을 잘 아는 전직 형사가 촉과 감으로 범인을 쫓는 미제사건 추적 스릴러.
이번에 공개된 ’범인 단서 영상’에는 수많은 관객 중 <반드시 잡는다> 속 범인과 비슷한 인상착의를 하고 있는 정체불명의 남성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정체불명의 남성은 관객들 사이에 섞여 그들 사이에서 <반드시 잡는다>에 대한 생생한 감상평을 듣고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어보이기도 한다. <반드시 잡는다> ’범인 단서 영상’은 어쩌면 지금 함께 영화를 보고 있는 관객 중 한 사람, 즉 평범한 우리 주변의 사람이 사실은 미제사건의 범인일 수도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긴장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영화에 대한 관객들의 솔직한 반응들도 생생하게 담겼다. 관객들은 백윤식과 성동일의 매력 넘치는 케미스트리와 입담에 폭소를 터트리는 한편, 객석을 덮치는 압도적인 스릴에 눈을 가리는 반응을 보였다.
<반드시 잡는다>는 11월 29일 개봉할 예정이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