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KOSDAQ의 순이익은 7.1조원으로 현재 시가총액(280조원)을 감안 하면 PER은 39.4배. 12개월 예상 PER은 KOSDAQ이 18.5배로 KOSPI의 9.3배 대비 2배나 높고, 2001년 이후 가 장 높은 차이를 기록.
-올해 국내 증시(KOSPI+KOSDAQ)에서 IT(YTD +49%)와 헬스케어(YTD +52%)의 공통점은 주도섹터라는 것. 그러나 IT의 2017년 3분기까지 누적 순 이익은 46조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31%나 증가한 반면 헬스케어는 1.9 조원으로 -7% 감소. IT는 ‘현실’, 헬스케어는 ‘기대’를 기반으로 한 주 도섹터였다라는 점에는 차이.
-연말이라는 계절적 특성을 고려할 경우 배당도 중요한 투자지표다. KOSPI100과 KOSDAQ100의 배당성향은 22%와 17%로 차이가 큰 편.
-결론적으로 12월은 밸류/실적/금리/배당 측면을 고려할 때 KOSPI 대형주 중심의 대응 전략이 필요한 시기. 반도체 중 심의 IT와 정유 중심의 소재섹터가 실적/밸류/배당 측면을 감안 시 유망업종
/이경운기자 cloud@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