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금잔디 행사의 여왕? 10월에만 94개 행사 “술 한 잔 마셔보지 못하고 일만 해”

‘불타는 청춘’ 금잔디 행사의 여왕? 10월에만 94개 행사 “술 한 잔 마셔보지 못하고 일만 해”


‘불타는 청춘’에 금잔디가 출연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 금잔디가 출연했으며 다른 멤버들과 함께 배우 김광규의 집을 방문했다.

‘불타는 청춘’ 금잔디는 식사 도중 자신의 옆에 앉은 김광규 어머니를 살뜰하게 챙기는 등 훈훈한 모습을 보였으며 다른 출연진은 “금잔디 시집가면 잘하겠다”고 칭찬했다.


방송에서 금잔디는 “행사 스케줄이 딱 하루 빈 날 ‘불타는 청춘’에 출연했다. 10월에만 98개를 했다”고 말했다.

또한, 평소 트로트에 관심이 많던 김광규는 금잔디를 보며 “나도 트로트 가수를 하고 싶다”고 털어놓았다.

한편, 금잔디는 지난 5월 MBC 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빚을 갚으며 고생했던 과거를 고백했다.

그는 당시 방송에서 “처음에는 빚이 그렇게 많은 줄도 몰랐다. 조금 갚고 이제는 다 갚은 줄 알았는데 빚이 또 있었다”며 “나를 위해 살고 싶었는데 추억도 없다. 친구들과 술 한 잔 마셔보지 못하고 일만 했다”고 말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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