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2’ 1월14일 첫 방송, 일요 예능으로 편성 “제작에 심혈”

‘슈가맨2’ 1월14일 첫 방송, 일요 예능으로 편성 “제작에 심혈”


JTBC 음악 예능 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슈가맨 시즌2’ 편성 일정이 확정돼 화제다.

‘슈가맨2’ 첫 회는 오는 1월 14일 일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시즌1에서 호흡을 맞췄던 유재석과 유희열 콤비가 MC로 나섰으며 이번에도 추억의 인기가요와 해당 곡의 가수들을 소환해 신년 초 안방극장을 찾는다.

시즌1이 주중에 방송됐던 것과 달리 이번에는 ‘효리네 민박’과 ‘비긴어게인’이 큰 성공을 거둔 일요 예능 슬롯에 편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전체관람가’가 방영되고 있는 시간대에 후속작으로 투입된다. 추억의 인기가요를 기억하는 세대 뿐 아니라 과거 인기곡의 리메이크 버전을 들려주며 젊은 층까지 감싸 안았던 프로그램이라 일요일 밤 가족예능으로 손색이 없을 것으로 전해졌다

‘슈가맨2’의 기획을 맡은 JTBC 윤현준 CP는 “시즌2 기획 관련 사실이 알려진 직후부터 시청자들이 뜨거운 관심을 보내주고 있어 그저 감사할 따름”이라며 “더 많은 세대가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슈가맨2’ 제작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프로그램은 무엇보다 시청자 여러분과의 소통이 중요하다. 주변에 소개하고 싶거나 보고싶은 ‘슈가맨’이 있다면 홈페이지를 통해 제작진에게 꼭 제보해주셨으면 한다”고 참여를 독려하고 나섰다.

한편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 시즌2’는 오는 1월 14일 일요일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JTBC 제공]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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