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도내 섬유 지원사업의 올해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추진 예정인 지원사업 등 도내 섬유기업들에게 유익한 정보들을 중점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다.
이날 한의녕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이 나서 ‘세계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또 나종호 한신대 교수를 초청해 ‘중소기업 차별화 성공전략’을 주제로 포럼을 연다.
경기도 섬유지원사업에 대한 내년도 사업추진방향을 설명한다.
김정문 경기도 특화산업과장은 “섬유산업은 경기북부의 수출과 고용창출을 견인하는 대표산업이자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새로운 먹거리 산업”이라며 “앞으로 경기도 섬유산업이 신 산업 창출 기반을 마련하고, 재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