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따복기숙사' 내년도 입사생 모집

경기도는 대학생과 청년의 주거 안정 등을 위해 마련한 ‘따복하우스’ 내년도 입사생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도는 내년 1월8일까지 서류 접수를 한 뒤 같은 달 9~11일 서류 심사, 17~18일 면접을 거쳐 26일 최종 대상자를 발표한다.

모집 인원은 102명이고 입사비는 3인실이 월 13만원, 1인실은 월 19만원이다. 입사생 모집과 관련한 구체적 일정과 요강은 따복기숙사 홈페이지(www.ddabokdorm.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따복하우스는 수원 서둔동 옛 서울농생대 기숙사인 상록사를 리모델링해 지난 9월3일 오픈했다. 3인실 91개, 1인실(장애인용) 5개를 갖추고 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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