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측에 따르면 올림픽 기간에 사용되는 한우 물량은 약 17t가량이며, 강원도 평창과 횡성 등에서 자란 청정 한우로 100% 조달할 방침이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원활한 물량 수급을 위해 유관기관인 농림축산식품부, 평창올림픽조직위와 협의하고 있다”며 “이르면 농협 등과 내년 초에 한우 조달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현대그린푸드는 2018년 평창올림픽 케이터링 서비스 부문 공식 공급사로 선정돼 강릉선수촌과 미디어센터에서 약 1만4,000여명분의 식사를 책임진다. /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