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주말극 ‘황금빛 내 인생’ 송년특집이 20%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31일 닐슨 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황금빛 내 인생’은 지난 30일 방송된 송년특집으로 전국 기준 22.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주 본 방송의 시청률인 37.8%보다는 낮은 수치였지만 동시간대 TV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30일에 이어 31일 오후 7시 55분에는 그동안 방송에서 미처 볼 수 없었던 드라마 제작 스토리와 출연자 인터뷰, 다시 보는 명장면 등 다채로운 볼거리로 구성된 특집 방송을 만날 수 있게 된다. 특히 이번 방송에서는 업계의 마의 벽으로 여겨졌던 시청률 ‘40%’를 돌파한 제작진 리얼 스토리가 담긴다.




‘황금빛 내 인생’은 흙수저를 벗어나고 싶은 3無녀에게 가짜 신분 상승이라는 인생 치트키가 생기면서 펼쳐지는 황금빛 인생 체험기를 그린 드라마로 배우들의 열연과 탄탄한 작품성으로 방송 30회 만에 40% 이상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진정한 ‘국민 드라마’로 등극했다. ‘황금빛 내 인생’의 생생한 뒷이야기를 담은 ‘송년 특집’은 오는 30~31일, 본 방송인 35회와 36회는 오는 1월 6일~7일 오후 7시 55분에 각각 방송된다.



/서경스타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