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차 산업혁명은 제약·바이오산업이 접목될 때 가장 큰 시너지가 납니다. 변화와 혁신의 중심에서 일하고 있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나갑시다.”


한종현(사진) 동아쏘시오홀딩스(000640) 사장은 2일 본사 대강당에서 2018년 시무식을 갖고 임직원들을 향해 이 같은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시무식은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동아제약 등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임직원 간의 인사, 희망 메시지 영상 시청, 신년사 순으로 진행됐다.

한 사장은 그룹 임직원들이 2018년이 미래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끝없이 도전하는 한 해가 되기를 당부하며 “새로운 일에 관심을 가지는 것에 그치지 않고 계획을 세우고, 실행하며, 실행한 것이 제대로 수행되고 있는지를 분석하는 자세도 가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정해진 상황에 굴복하지 말고 오늘도 내일도 내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늘 생각하며 행동하기를 바란다”고 임직원들을 독려했다.

/김경미기자 kmkim@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