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 10시 12분 현재 펄어비스는 전거래일 대비 4.81% 오른 25만 9,500원에 거래 중이다. 장 초반 26만5000원까지 오르며 신고가를 기록했다.
모바일 게임 해외 시장 진출 기대감이 펄어비스 주가에 도움이 된 것으로 분석된다. 신한금융투자는 이날 펄어비스에 대해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24만5000원에서 32만원으로 올려잡았다. 이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글로벌 지적재산권(IP) 인지도를 고려하면, 해외 매출 추정치 상향 가능성도 크다” “판호 발급 이후 중국 출시에 대한 기대감이 유효하고 실적, 모멘텀 모두 좋다”고 설명했다.
/이경운기자 cloud@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