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올해 기술창업과 제품개발, 사업화 등 기술혁신형 중소·벤처기업 육성에 56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주력산업의 스마트화 촉진을 위한 지능형 디지털기기, 하이테크 성형가공, 바이오뷰티, 기능성 섬유 관련 기술개발 및 사업화를 위해 190억원을 지원한다. 또 화장품, 친환경 자동차, 지능형 로봇, 소프트웨어(SW) 융합부품 등 주력산업 및 신산업 분야 중소기업의 기술개발과 마케팅 등을 위해 175억원을 지원한다. 아울러 기술·제품 수명주기 단축으로 미래 불확실성이 높아짐에 따라 전문 컨설팅을 통해 기업의 역량을 진단, 신사업을 발굴·추진하는데 2억원을 지원한다./손성락기자 ss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