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 ‘라그나로크 온라인:제로’ 정식 서비스

원작 장점과 핵심 설정 계승해 향수 자극
최근 트렌드에 맞게 UI 및 튜토리얼 개선
다음달까지 이용자 대상 이벤트도 진행



그라비티는 PC온라인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라그나로크 온라인:제로(ZERO)’가 정식 서비스를 재개했다고 4일 밝혔다.

‘라그나로크 온라인:제로’는 지난 2,000년대 초반 게임시장을 풍미했던 최대 히트작 ‘라그나로크’의 지식재산권(IP)를 활용한 작품이다.


그라비티는 원작의 장점과 핵심 설정을 그대로 사용해 기존 이용자들이 원작의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했으며, 현재 게임 동향에 맞는 직관적인 사용자환경(UI)을 적용하고 튜토리얼을 개선했다.

그라비티는 정식 서비스 재개와 함께 다음 달 21일까지 ‘바이아란 섬 문어 축제’와 ‘치명적인 유혹’ 두 가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라그나로크 온라인:제로’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라그나로크 온라인:제로’의 원작인 ‘라그나로크 온라인’은 한국을 비롯한 일본, 대만, 중국, 동남아, 유럽 등 전세계 80여 지역에 진출해 여전한 인기를 누리며 온라인게임 한류를 이끌고 있다.

/양사록기자 sar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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