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올해 외식창업 인큐베이팅 사업에 참여할 청년 창업팀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외식창업 인큐베이팅 사업은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창업전선에 뛰어드는 청년들을 보호해 성공적 창업을 이끌어 주기 위해 도입됐다. 만 20~39세 외식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팀 구성은 2인 이상 중 외식 관련 경험이 있는 인원 1인 이상이 포함돼야 한다. 선정된 팀에게는 사업장 임대료, 주방기구·비품, 창업교육·컨설팅 등이 2~3개월간 지원된다. 전남도 누리집 또는 전남지역 외식 관련 학과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스엔터프라이즈(yjsenter2018@daum.net)에 제출하면 된다. /김선덕기자 sdkim@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