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2,000원짜리 햄버거 등 ‘착한 메뉴’ 출시

버거 프랜차이즈 롯데리아가 오는 2월 1일부터 부담 없는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착한메뉴 및 스쿨세트’(사진)를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착한메뉴는 버거 3종, 디저트 7종, 드링크 5종의 제품을 날짜와 시간에 제한 없이 최소 1,000원에서 2,000원 이하로 즐길 수 있는 메뉴로 구성했다.

특히 착한메뉴 신제품으로, 치킨 패티에 매콤달콤한 강정 소스를 사용한 ‘치킨강정버거’와 바비큐 소스를 사용해 스모키한 풍미가 돋보이는 ‘비프바베큐버거’ 2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더불어 오랜 시간 사랑 받아온 데리버거까지 총 버거 3종을 각각 2,000원에 즐길 수 있다.


또한, 착한메뉴 버거(택1)와 포테이토(S), 콜라(S)로 구성한 ‘스쿨세트’를 10대 초중고등학생 대상으로 15시부터 21시까지 3,000원에 판매한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착한메뉴와 스쿨세트는 다양한 제품을 부담 없는 가격으로 고객들에게 제공하고자 제품 라인업을 구성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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