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은 직원들이 지난 2011년부터 지난해 말까지 1,627회의 봉사활동에 참여해 봉사활동 시간이 총 8만 시간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사진제공=신한생명
신한생명은 사회공헌 운영시스템을 구축한 2011년부터 지난해 말까지 1,627회의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이 기간 동안 직원들이 참여한 봉사활동 시간이 총 8만 시간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신한생명은 사내에 나눔 문화가 형성되면서 직원들이 나눔 실천을 일상화한 것이 비결이라고 설명했다. 모든 봉사활동이 직원별 신청 접수제로 운영되며, 상당수의 봉사활동이 접수 5분 만에 마감되어 수시로 추가 요청이 들어올 정도다.
신한생명은 ‘2016년 생명보험협회 사회공헌활동 공시’ 기준으로 전체 직원 대비 봉사활동 참여비율 371.28%, 직원 1인당 봉사활동 시간은 12.47시간으로 업계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2017년에는 직원들의 참여도가 더욱 뜨거웠다. 신한생명에서 집계한 자료 기준으로 전체 직원 대비 봉사활동 참여비율은 무려 442.55%이며, 직원 1인당 봉사활동 시간은 12.84시간으로 집계됐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자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직원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가 있었기에 짧은 기간에 8만 시간을 돌파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보험업에 맞는 참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한생명은 사업의 취지에 따라 봉사대축제, 국내외 소외계층 후원사업, 지역사회 나눔 활동으로 구분하여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그중에서 신한생명을 대표하는 사회공헌 사업은 분기마다 전국단위 행사로 진행하는 ‘봉사대축제’다. 올해에도 ▲창립기념 ▲그룹 자원봉사 ▲1004DAY ▲연말연시 따뜻한 사랑 나눔이란 테마로 봉사대축제를 진행한다.
/노희영기자 nevermind@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