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태양/사진=서경스타DB
YG엔터테인먼트가 빅뱅 지드래곤과 태양의 입대와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6일 오후 빅뱅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서경스타에 “지드래곤과 태양은 모두 현역 입대 통지서를 기다리고 있으며 절차에 따라 입대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지드래곤이 지난 2016년 8월 세종대학교 산업대학원 유통산업학과를 졸업하는 등 특정한 사유에 의해 최대 730일을 연기할 수 있는 병역법을 이용해 31살까지 입영을 미뤘다고 보도했다.
지드래곤과 태양은 콘서트와 행사를 통해 올해 군 입대 계획을 언급한 바 있다.
한편 빅뱅은 지난해 12월 31일 진행된 ‘빅뱅 라스트 댄스’ 콘서트를 통해 팬들을 만났으며, 태양은 지난 3일 연인 민효린과 경기도 모처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