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XtvN
‘슈퍼TV’에서 슈퍼주니어 멤버들과 중국-태국-프랑스-멕시코-인도-이집트를 아우르는 6개국 외국인 게스트들의 자존심 건 맞대결을 그린 ‘글로벌 퀴즈쇼’를 펼친다.오는 9일(금) 밤 11시 30분 XtvN과 tvN에서 동시 방송되는 XtvN ‘슈퍼TV’(기획 이예지/ 연출 천명현/ 작가 황선영) 3회에서 슈퍼주니어 멤버들은 지난 ‘식당탈출’에 이어 ‘퀴즈’를 글로벌 하게 확장시킨 ‘글로벌 퀴즈쇼’에 도전한다. 특히, 이번 ‘글로벌 퀴즈쇼’는 중국-태국-프랑스-멕시코-인도-이집트에 이르는 총 6개국, 6개 영역의 퀴즈가 각 나라의 언어로 제시되어 퀴즈 실력뿐 아니라 외국어 능력에 눈치 코치까지 장착되어야 가능한 특급 프로젝트. 이에 슈주 멤버들은 그 어느 때보다 귀를 쫑긋 세운 채 식은땀을 흘리며 퀴즈문제를 풀었다는 후문.
스튜디오에 들어선 슈주 멤버들은 중국어-태국어-프랑스어-스페인어-힌디어-아랍어로 이루어진 수리영역부터 상식까지 포함된 퀴즈판을 보고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희철은 “한국어로 해도 모르는 문제잖아”라며 당황한 표정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그런가 하면 은혁은 한국어에 능숙한 외국인 게스트 장위안-타차라-파비앙-크리스티안-럭키-새미가 자국어로 자기 소개하는 모습에 믿을 수 없다는 표정을 지어 보이며 “한국말 하실 줄 알잖아요~!”라며 망연자실했다고. 이에 MC를 맡은 장위안은 “한국말 금지에요”라며 철벽을 쳐 시작부터 만만치 않음을 드러냈다.
한편 희철은 “우리 자존심이 걸린 게임이야”라며 열의에 차 중국어로 “콰이(빨리) 콰이 콰이~!”를 외쳐 우주대스타 다운 모습으로 기대를 한층 높였다.
이에 슈퍼주니어 멤버들이 어느 곳에서도 본 적 없는 원어민 글로벌 퀴즈쇼를 잘 헤쳐나갈 수 있을지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한편, ’슈퍼TV‘는 믿고 보는 대한민국 대표 예능돌 슈퍼주니어가 세상의 모든 예능 포맷을 ‘슈주만의 예능 공식’을 통해 재 탄생시키는 신개념 버라이어티쇼. 오는 9일(금) 밤 11시 30분 XtvN과 tvN에서 동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