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월 24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되는 ‘르그랜드 힙합 페스티벌’(주최사 르그랜드-로코미디어)이 국내 아티스트들로 구성된 2차라인업에 올랐던 래퍼 육지담이 개인적인 사정으로 출연을 포기했다.
육지담의 매니지먼트측은 개인적인 사유로 15일 주최측에 르그랜드 힙합 페스티벌에 참가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육지담의 하차소식과는 별개로 슈퍼 래퍼 지코(ZICO)의 페스티벌 참가소식이 전해졌다.
‘르그랜드 힙합 페스티벌 2018’은 세계 최정상급의 힙합 아티스트인 미고스(Migos), 투 체인즈(2 Chainz), 프렌치 몬타나(French Montana), 오티 제나시스(O. T. Genasis), 빅 샥(Big Shaq)과, 그룹 블락비의 리더인 지코(ZICO)와 스윙스(SWINGS), 씨 잼(C JAMM), 나플라(NAFLA), 빌 스택스(BILL STAX), 로스(LOS)가 출연하는 아시아 최대의 힙합 축제다.
한편, 아시아 최대 규모의 힙합 페스티벌인 ‘르그랜드 힙합 페스티벌 2018’ 티켓은 단독판매처인 인터파크에서 2월 2일부터 예매가 시작됐다. 청소년 관람가.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