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 포레스트' 진기주, '뭅뭅' 주목 할 만한 배우 선정

영화 <리틀 포레스트>(감독 임순례)에서 ‘은숙’역을 맡은 진기주가 영화 디지털 스튜디오 ‘뭅뭅’ 프로필 업데이트에 선정됐다.

사진=뭅뭅
사진=뭅뭅


영화 디지털 스튜디오 ‘뭅뭅’이 ‘프로필 업데이트’의 두 번째 배우로 <리틀 포레스트> 진기주를 선정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일본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시험, 연애, 취업… 뭐하나 뜻대로 되지 않는 혜원(김태리)이 모든 것을 뒤로 한 채 고향으로 돌아와 오랜 친구인 재하(류준열), 은숙(진기주)과 특별한 사계절을 보내며 자신만의 삶의 방식을 찾아가는 이야기 <리틀 포레스트>에서 진기주는 평범한 일상을 살고 있지만 가끔씩 일탈을 꿈꾸는 ‘은숙’ 역을 맡았다.


진기주는 특유의 통통 튀는 매력으로 사랑스럽고 친근한 캐릭터인 ‘은숙’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혜원’ 역의 김태리, ‘재하’ 역의 류준열과 찰떡 케미를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진기주가 선정된 뭅뭅의 연간 캠페인 ‘프로필 업데이트’는 영화계에서 주목할 만한 신인 배우의 프로필 촬영을 지원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프로젝트다. 이번에 공개된 진기주의 프로필 업데이트에서는 그녀의 다양한 얼굴을 포착한 프로필 사진은 물론 연기를 향한 그녀의 진심을 담은 인터뷰를 만날 수 있어 눈길을 끈다.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배우가 되고 싶다. 앞으로 계속 보고 싶은 배우가 될 수 있게 노력할 테니 지켜봐 달라”며 당찬 포부를 밝힌 진기주에 대해 임순례 감독은 “천성이 성실하고 신뢰감을 준다. 여러가지 매력을 표현할 수 있는 기본기를 갖춘 배우다”라는 인상적인 추천 평을 남겨 충무로 차세대 여배우로서의 행보를 기대하게 했다.

해당 영상은 오늘(27일) 오후 8시에 ‘뭅뭅’ 페이스북 계정(www.facebook.com/cjmoviemovie)에서 공개되며, OCN, 채널 CGV, 수퍼액션에서 방송될 것이다.

한편 <리틀 포레스트>는 오는 2월 28일 개봉한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