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마녀전’ 대박 드라마 될까, 어제(3일) 시청률 11.7% 인상적인 출발 ‘이다해 열연 돋보여’
이다해가 어제 첫 방송한 드라마 ‘착한마녀전’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주말특별기획드라마 ‘착한마녀전’(극본 윤영미, 연출 오세강)이 이다해의 완벽한 1인 2역 열연과 초고속 꿀잼 전개, 통통 튀는 캐릭터들의 향연으로 토요일 밤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착한마녀전’은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시청률 기준 전국 11.7%, 수도권 12.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착한마녀전’ 1-4회에는 동해항공 에이스 승무원인 쌍둥이 동생 차도희(이다해 분)를 대신해 7박 8일 장거리 비행에 오른 호구 아줌마 차선희(이다해 분)의 좌충우돌 이야기가 펼쳐졌다.
특히 쌍둥이 선희-도희 자매를 중심으로 한 1-4회 방송에서 이다해가 완벽한 1인 2역을 소화하며 극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했다.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토요일 밤 2시간을 순식간에 앗아간 ‘착한마녀전’은 ‘마녀’와 ‘호구’ 사이를 아슬아슬 넘나드는 ‘천사표 아줌마’의 빵 터지는 이중생활극으로, 매주 토요일 밤 8시 55분, 4회 연속 방송된다.
[사진=SBS 착한마녀전 방송 캡처]
/서경 스타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