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대구특구본부는 올해 연구소기업 설립과 기술이전 등을 위해 101억원을 투입한다. 대구특구는 이 같은 내용의 ‘2018 특구연구성과 사업화 시행계획’을 확정하고 13일 대구테크노파크 성서벤처공장에서 산·학·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대구특구는 연구소기업 설립 25개, 신규창업 31건, 확보된 기술의 이전 25건 등을 목표로 101억원을 투입하는 내용의 사업화 시행계획을 설명한다. 대구특구 관계자는 “사업화연계기술개발(R&BD) 신규 과제를 비롯해 기술 발굴·연계, 연구소기업·창업 성장지원 등 올해 사업 전반에 대한 설명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손성락기자 ss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