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유니테스트는 코스닥 시장에서 전일 대비 3.74% 오른 1만5,2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 날 유니테스트는 반도체 대장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상승세에 힘입어 동반 상승하며 종가 기준 52주 신고가를 다시 썼다.
유니테스트는 반도체 패키징 공정에 사용되는 검사장비 제조업체로 SK하이닉스, 하이텍, 난야테크놀로지(대만) 등이 주요 매출처다. 김재훈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주요 고객사의 설비 투자 확대로 인한 매출이 지속되고 신규 DRAM 미세공정 투자 확대로 고성장 사이클에 진입할 것”으로 내다봤다.
/서지혜기자 wise@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