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교육 “정봉주 전 의원과 자사 대표 친분 없어”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비상교육(100220)은 일부 언론에서 제기한 ‘정봉주 테마주’ 의혹에 대해 “정봉주 전 의원과 자사 대표이사는 친분이 없다”고 14일 공시했다.


비상교육은 “해당 기사에서는 자사 대표이사가 정청래 전 의원과 친분이 있고 정청래 전 의원이 정봉주 전 의원과 친밀하다고 언급했다”며 “정청래 전 의원이 2010∼2012년 당사 사외이사를 역임한 적은 있으나 두 전 의원과 당사는 현재 사업적 관련성이 전혀 없다”고 전했다. 이어 “이에 따라 해당 보도와 관련해 당사 주가 및 거래량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실도 없다”고 덧붙였다.

/권용민기자 minizza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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