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아디다스 마이런 부산’ 이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올랐다.

오늘(20일) 아디다스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2018 아디다스 마이런 부산’ 마라톤 대회 온라인 접수를 시작했다.

오는 4월 15일 부산에서 열리는 마이런 부산 마라톤 대회는 올해 7회째를 맞이한다. 이번 해는 여성 러너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즐거움을 더했다.

먼저 여성 러너들만 참가할 수 있는 ‘우먼스 8K(WOMEN’S 8K)‘코스는 총 2000명의 러너들을 모집한다. 해당 코스는 팀 대결로 총 2팀으로 나눠 모델 문가비와 배우 김희정이 각각 팀 대표로 대회 당일 함께 뛸 예정이며 사전에 온라인 해시태그 경쟁을 통해 대회 종료 후 특별한 선물도 증정할 계획이다.


또한 3월 31일과 4월 7일 양일간은 ’우먼스 데이‘를 마련해 실내 트레이닝 및 그룹 러닝 클래스를 선보인다.

3월 29일부터 4월 12일까지는 3주간 매주 목요일에 본인의 기록 향상을 도와주는 체계적인 러닝훈련 프로그램(TRAIN FOR MIRUN)과 대회를 준비하는 참가자들이 모여 해변, 도심, 공원 등을 달리면 대회를 준비하는 프로그램(CITY & BEACH & PARK RUN) 도 운영한다.

대회 접수는 마이런 부산 공식 홈페이지(www.adidasmirun.com)를 통해 가능하며 참가비는 4만원이고, 참가자 전원에게는 아디다스 티셔츠와 가방이 선물로 증정된다. 마이런 참가비 중 일부는 부산시 체육발전을 위해 기부될 예정이다.

[사진=마이런 홈페이지]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