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사·미세먼지의 계절' LG전자 스타일러 생산량 2배 증가

LG전자는 25일 미세먼지와 황사가 기승을 부리는 봄철을 맞아 의류관리 기기 ‘스타일러’의 올해 생산량이 전년 대비 두 배 가까이 늘었다고 밝혔다. LG전자 관계자는 “매일 입는 교복, 양복 등을 항상 깨끗하고 쾌적하게 입을 수 있도록 해주는 신개념 의류관리기기 ‘트롬 스타일러’의 주문량이 많아지면서 스타일러 생산량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경남 창원 LG전자 스타일러 생산 라인에서 작업자들이 스타일러 조립에 한창이다. /사진제공=LG전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