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 인앤아웃 코드리스 공기청정기/사진제공=쿠쿠
미세먼지 공습으로 숨막히는 나날이 계속되자 쿠쿠가 공기청정기(사진) 생산 확대에 나섰다.
쿠쿠는 28일 이달 공기청정기 매출이 전월대비 100% 이상 증가할 것으로 보고 공장 풀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쿠쿠 마케팅팀 관계자는 “급격히 심해진 봄철 미세먼지에 쿠쿠의 공기청정기 수요가 급증해 현재 수요를 맞추기 위해 재고 확보를 위해 총력을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쿠쿠의 공기청정기는 코드리스와 IoT 기능으로 편의성을 극대화한데다 극초미세먼지까지 잡아내는 제품력으로 판매량이 꾸준히 늘고 있다. 쿠쿠의 관계자는 “쿠쿠의 공기청정기는 PM 2.5 사이즈의 초미세먼지를 감지하는 센서가 장착돼 실시간 청정도를 체크하고 음성과 수치, 컬러 무드등의 3가지 알림 방법으로 소비자에게 공기청정도를 알려준다”며 “특히 전원선이 없어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사용이 가능해 어린 자녀가 있는 가정이나 어린이집, 유치원등에서 특히 인기가 높다”고 말했다. /김연하기자 yeona@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