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초콜릿 ‘가나 초콜릿’이 마시는 초콜릿 밀크로 탄생했다.
롯데푸드(002270)는 가나 초콜릿을 드링크로 만든 ‘가나 초콜릿 밀크’(사진)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가나 초콜릿은 롯데제과에서 1975년 국내 출시해 지금까지 57억갑이 팔리고 누적 매출 1조원을 넘어선 국내 최장수 초콜릿 브랜드다. 세계 최고, 최대 카카오 산지인 아프리카 가나는 정부차원에서 철저한 품질관리를 하고 있는 최상급 카카오 산지로 유명하다.
이번에 출시된 가나 초콜릿 밀크는 가나 초콜릿의 원료인 아프리카 가나산 코코아 매스에 코코아 파우더를 더해 진하고 부드러운 초콜릿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또 전용목장 1급A 원유로 부드럽고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초콜릿 맛이 진해 냉장고에 보관해 시원하게 마셔도 좋고, 별도 용기에 담아 따뜻하게 데워 핫 초콜릿 밀크로 즐겨도 좋다.
가나 초콜릿 밀크는 가나 초콜릿의 특유의 레드 패키지와 골드 폰트 디자인을 그대로 적용해 브랜드 고유의 아이덴티티를 살렸다. 롯데푸드는 이번 신제품을 시작으로 향후 제품 라인업을 카톤팩우유 등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