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 캡처
12일 JTBC ‘뉴스룸’에서는 만민중앙성결교회 이재록 목사의 성폭행 의혹이 보도됨에 따라 추가 피해자들이 등장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뉴스룸’은 앞서 이 목사의 성폭력이 일회성이 아니었고 오랜시간 상습적으로 이어졌으며 최근까지도 성폭력이 발생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또한 이재록 목사는 여러 명의 여성 신도를 불러 집단성행위를 강요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한 피해자는 ‘뉴스룸’과의 인터뷰에서 “피해자들 기사를 보니 이재록 목사의 수법과 상황이 나와 비슷했다”며 “천국에 가는 더 좋은 방법라고 했다”고 말했다.
오랜 시간 말을 못하던 피해자들은 권위 때문에 저항하지 못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서경스타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