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페이 도입해 자영업자 신용카드 수수료 부담 낮출 것"


박원순 서울시장은 15일 “서울페이(Seoul-Pay)를 도입해 자영업자의 신용카드 수수료 부담을 낮추겠다”고 밝혔다. 지급결제 플랫폼인 ‘서울페이’를 이용하면 금융회사를 거치지 않고도 서울시 예산과 보조금 등을 집행할 수 있고 자영업자는 신용카드 연회비·가입비, 단말기 설치비용, 통신료(VAN 수수료) 등을 줄일 수 있다. 박 시장은 “서울페이 외에도 영세 자영업자가 입원하면 최대 15일간 소득을 지원하는 ‘서울형 유급병가’를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최수문기자 chs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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