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노사연, 공식질문에 “갑자기 많이 벌어 본 적도 못 벌어 본 적도 없다”
‘라디오쇼’에서 가수 노사연이 수입 수준을 공개해 화제다.
17일 방송된 KBS 쿨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의 ‘직업의 섬세한 세계’ 코너에서는 가수 노사연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DJ 박명수는 “공식 질문이다. 누나 한 달에 얼마 버느냐? 제 12의 전성기 어떠냐?”고 물었다. 이에 노사연은 “아침마다 고기 먹을 수 있다. 살치살로 먹을 수 있어”라고 답변을 대신했다. 이어 노사연은 “먹는 것을 여유있게 먹는다. 편안하게 먹는다”고 밝혔다.
이어 박명수는 “꾸준하게 가는 거냐?”고 물었고 노사연은 “그렇다. 갑자기 돈을 많이 벌어 본 적도 못 벌어 본 적도 없다”라고 전했다.
한편, ‘라디오쇼’는 매일 오전 11시 30분 KBS 쿨 FM을 통해 전파를 탄다.
[사진=라디오쇼 인스타그램]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