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지수진 기자
‘슈츠’가 첫 회 만에 수목극 시청률 1위 자리에 안착했다.
2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5일 첫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슈츠’는 전국 기준 시청률 7.4%를 기록했다.
이날 ‘슈츠’는 방송 1회 만에 수목극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나타내며 1위 자리를 꿰찼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스위치-세상을 바꿔라’는 17, 18회가 각각 5.1%, 6.4%를 기록했다. MBC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는 21, 22회가 각각 3.2%, 3.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슈츠’에서는 국내 최고 로펌 ‘강&함’의 에이스 변호사 최강석(장동건 분)과 천재적 기억력을 탑재한 고연우(박형식 분)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최강석은 고연우를 우연한 계기로 신입 변호사로 채용하지만, 고연우는 첫 출근 만에 최강석으로부터 “집으로 돌아가, 너 해고야”라는 말을 듣게 됐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