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는 지하철 5호선 마천역 반경 1km 내 위치한다. 감일지구 바로 앞에 서하남 IC가 있어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이용 시 서울 및 기타 수도권 접근성도 뛰어나다.
단지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3.3㎡당 평균 분양가가 1,680만원으로 확정됐다. 전용 84㎡ 기준 5억7,000만원 수준이다. 인근 ‘고덕래미안 힐스테이트’ 전용면적 59㎡가 올해 2월 8억4,500만원(17층)에 거래된 바 있다는 점과 비교하면 분양가가 합리적으로 책정됐다는 평가가 많다.
단지는 쾌적한 주거환경도 자랑한다. 택지개발지구는 계획적인 도시개발에 따라 생활인프라가 풍부하고 주거만족도가 높다. 하나로마트, 송파소방서, 캐슬렉스 골프장 등 생활편의시설도 많고, 롯데월드타워,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등 대형 상업시설도 차량으로 20분이면 도착가능하다. 단지 인근으로 청덕여고 등 교육시설이 다수 포진돼 있다.
미래가치도 풍부하다는 평가다. 단지 인근에 근린생활시설 용지가 위치해 향후 생활편의성이 높아 질 것으로 보이며, 하남시 지역개발에 따라 교통망 확보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면서 입지적 가치가 더욱 상승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온다.
한편 1순위 청약접수는 3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11일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하남시 신장동 422-9(하남문화원 인근)에 있다. 입주는 B6블록 2020년 11월, C2블록 2021년 2월, C3블록 2021년 3월 예정이다.
/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