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삼총사’는 5월 12일 10주년을 맞이 하여 이를 기념해 당일 15시 공연 매진 시 공연이 끝난 후 한전아트센터에서 배우 엄기준, 유준상, 민영기, 김법래(일명 ‘엄유민법’)가 하이터치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하이터치회는 배우 엄기준, 유준상, 민영기, 김법래가 내건 매진 공약으로 SNS(인스타그램 및 페이스북)에 예고 영상을 게시하여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포르토스’의 보물 증정 이벤트는 극 중 해적왕인 ‘포르토스’가 숨겨놓았던 보물을 관객들에게 감사한 마음과 함께 나누고자 기획됐다.
해당 이벤트는 12일 19시 공연을 예매한 유료 관객 전체를 대상으로 사총사 당 10명씩 총 40명과, 10주년을 기념한 10명을 더해 총 50분에게 특별한 선물을 제공할 예정으로 당첨자는 MD부스에서 선물 교환이 가능하다.
뮤지컬 ‘삼총사’는 알렉산드로 뒤마의 대표작으로 손꼽히는 ‘삼총사’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17세기 프랑스 왕실 총사가 되기를 꿈꾸는 청년 ‘달타냥’과 전설적인 총사 ‘아토스’, ‘아라미스’, ‘포르토스’가 루이 13세를 둘러싼 음모를 밝혀내는 과정을 담은 뮤지컬이다.
10주년을 맞은 뮤지컬 ‘삼총사’는 2009년 초연 이후로 오랫동안 꾸준히 사랑 받아온 작품으로 이번 시즌에 초연 당시 흥행 돌풍을 견인한 배우 신성우, 엄기준, 유준상, 민영기, 김법래가 다시 한번 무대에 올라 그 의미가 매우 크다.
특히 뮤지컬 ‘삼총사’는 연이은 매진 사례로 흥행성을 입증한 동시에 10년이 지나도 여전히 그 명성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지치지 않는 배우들의 열정으로 많은 찬사와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5월 12일 10주년을 맞아 특별한 이벤트 진행으로 화제가 된 뮤지컬 ‘삼총사’는 5월 27일까지 한전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