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MBC 새 예능프로그램 ‘두니아~처음 만난 세계’(이하 ‘두니아’) 팀이 출국했다.
‘두니아’ 관계자는 8일 서울경제스타에 “‘두니아’ 출연자들이 오늘 오전 출국했다”며 “프로그램 특성상 촬영 장소 및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말씀드릴 수 없다는 점 양해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날 출국한 출연자는 동방신기 유노윤호, 배우 정혜성, 가수 겸 배우 권현빈, 우주소녀 루다, 뱅송인 샘 오취리, 작곡가 돈스파이크, 배우 구자성, 모델 한슬, 모델 겸 셰프 오스틴강, 가수 딘딘 등 총 10명이다.
‘두니아’는 가상의 세계 두니아에 떨어진 10人의 출연자들이 만들어가는 드라마틱한 이야기를 담은 예능프로그램. 기존의 관찰, 리얼 버라이어티의 흐름을 거꾸로 뒤집은 ‘언리얼 버라이어티(Unreal variety)’로, 출연자가 가진 현실의 캐릭터와 ‘두니아’라는 가상 세계의 ‘경계’가 색다른 재미를 만들어낼 예정이다.
한편 ‘두니아’는 오는 6월 3일 첫 방송된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