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강원 영동은 아침까지 비 소식이 있다.
또한, 아침 최저기온은 7∼13도, 낮 최고 기온은 13∼23도로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어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 기온이 평년과 비슷한 분포를 보이겠지만, 내륙에는 낮과 밤의 기온 차가 커 건강관리가 필요하다.
내일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함에 따라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한편, 어제 수도권과 강원도는 기온이 크게 올라 초여름 같았지만 충청과 남부지방은 비교적 선선했으며 오늘은 대부분 평년 기온을 웃돌겠지만 동쪽지역은 비가 내려 서늘하겠다.
오늘은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 영동과 경북 북부 동해안은 저녁까지 5~10mm가량의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